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 등 21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건강의 섬 완도에서 함께 뛰자 하나로!’ 슬로건으로 1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화순군 장애인선수단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 증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21개 정식종목 중 당구, 론볼, 좌식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육상, 실내조정, 탁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3관왕과 금메달을 획득한 역도와 볼링에서 메달권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단체 간 친목 도모 및 대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종목별 선수 육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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