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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이서면 인계리 시무지기 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기를 쏟아내며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다. 무등산 국립공원 중턱에 위치한 시무지기 폭포는 세 개의 무지가가 뜨는 폭포라는 의미에서 명칭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