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에 따르면 지리산 국립공원이 붉은색으로 물들고 있다며 다음주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단풍명소는 성삼재~노고단의 노고단코스가 손꼽히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대표 탐방로인 성삼재~노고단 4.7km(편도) 코스는 완만한 경사를 이뤄 남녀노소 편안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노고단 등반을 시작하는 성삼재 까지 길목인 천은사~성삼재도 지리산 국립공원의 오색 단풍 등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염기원 행정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에 방문하여 가을단풍과 자연을 직접 느끼고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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