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매일신문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제12회 곡성 섬진강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4위를 차지했다.

6일 곡성 동악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는 단체전 4위뿐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박종천(2위) 김영희(3위) 송정순(5위) 씨가 상위권에 오르며 전남 최고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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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순협회(협회장 김용철, 사무장 송영숙)는 최근 회원 수가 급증하면서 하니움동호회(어울림, 만연, 보훈)와 화순동호회(화순, 무지개, 들국화)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화순 동호회팀 회원 120여명이 군 대표 선발전을 거쳐 29명(단체전6명, 개인전23명)을 선발했다.

한편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는 최근 한달 새 치러진 각종 대회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0일 열린 광양시장배 대회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해남 땅끝배에선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2·4위, 제9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에선 박종천 회원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