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백아(白鵝)면 남면→사평(沙坪)면 변경된다

주민 여론조사서 압도적인 찬성…내년 1월 1일부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10/29 [07: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북면→백아(白鵝)면 남면→사평(沙坪)면 변경된다

주민 여론조사서 압도적인 찬성…내년 1월 1일부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10/29 [07:01]

북면과 남면의 명칭이 백아(白鵝)면과 사평(沙坪)면으로 각각 변경된다.

 

화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해당 면 주민들은 명칭 변경에 압도적인 찬성표를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면은 사평면으로 명칭변경에 88.7% 찬성을 북면도 백아면 변경에 75.8%가 동의한 것. 여론조사는 19세 이상 주민등록이 등록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오면서 화순군은 관련 조례와 규칙을 개정한 뒤 의회의 동의를 거쳐 내년 11일부터 변경된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은 특정 지역의 방위에 따라 붙여진 이름을 지역의 고유특성을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남면과 북면은 조선시대 동복현을 기준으로 방향에 따라 명칭이 정해졌다.

 

이번에 명칭 변경이 추진되는 북면은 지역의 명산이 백아산에서 남면은 사평리에서 따왔다. 특히 남면의 경우 초등학교나 전통시장 등이 남면보다는 사평초등학교사평장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이서면도 무등산면 변경에 나섰지만 광주광역시와 담양군과의 법적 분쟁 발생 때문에 보완 등을 거쳐 추후 추진키로 했다. 이서면 주민들도 면 명칭 변경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이 지난 4월 이서면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면 명칭 사전 설문조사에서 무등산면 변경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무등산 면적 75.4중 화순은 21%를 담양은 15.9%, 광주 63.1%를 차지하고 있어 무등산면 변경을 서두르다 인근 시군과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대안을 마련한 뒤 추진키로 했다.

 

 
광고
포토뉴스
오색 옷 갈아입은 남산 국화동산
1/26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