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인돌배 전국 클럽대항 축구대회

20팀 600여 선수단 출전…청년부‧용인팀 장년부‧목포팀 ‘우승’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9/14 [16:5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고인돌배 전국 클럽대항 축구대회

20팀 600여 선수단 출전…청년부‧용인팀 장년부‧목포팀 ‘우승’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9/14 [16:50]


제5회 화순고인돌배 전국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12~13일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화순군축구연합회 주최, 전라남도축구연합회와 화순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청년부와 장년부 등 20팀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은 조별링크제로, 8강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선 경기도 용인팀이 청년부 우승을, 화순팀은 준우승, 장년부는 전남 목포팀이 우승을, 전북 익산팀이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충곤 군수는 “우리 군에는 생활체육 27개 종목 증 가장 많은 700여명이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다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는 매주 토요일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유치하고 있다”며 “각 업소마다 친절과 깨끗한 위생 관리를 통해 지역 이미지 향상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뿐 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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