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영‧호남 화합 검도대회 열린다

12일 화순고서…12~13일 고인돌 축구대회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9/07 [16:3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서 영‧호남 화합 검도대회 열린다

12일 화순고서…12~13일 고인돌 축구대회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9/07 [16:33]


화순에서 9월 한 달간 풍성한 스포츠행사가 열린다.

화순군은 12일 ‘화순고인돌배 전국 클럽대항 축구대회’, ‘2015영·호남 화합 검도대회 교류전’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화순군축구연합회와 전라남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회 고인돌배 전국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전국에서 지역을 대표해 청년부와 장년부 등 24클럽 500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한다.

12일부터 13일까지 화순공설운동장 등 3곳에서 링크제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2015 영·호남 화합 검도대회 교류전’은 호남의병 진주대첩 참전 기념을 위해 진주검도회와 화순군검도회가 공동주관해 12일 화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1일 하니움 회랑과 잔디구장에서 이장단 한마음 체육대회가 800여명의 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식전행사로 화순군생활체육회 지도자들의 ‘2013 충장축제’에서 장려상을 받은 ‘나라사랑댄스’가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체육인프라시설을 활용해 스포츠메카로서 지역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선수단들이 화순을 다시 찾고 싶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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