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용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수교체 필요”

출마기자회견 열고 민주당 후보 공식 사과 요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3/26 [13:5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안주용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수교체 필요”

출마기자회견 열고 민주당 후보 공식 사과 요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3/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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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진보당 안주용 후보는 26반칙의 정치로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할 수 없다나주·화순 국회의원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나주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출마선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정을 막을 마지막 기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주·화순의 정치를 바꾸는 선거이기에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나주·화순을 위해 진보당 안주용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주용 후보는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이중투표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훈 후보에게도 공식사과와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현재 이중투표 유도로 검찰에 고발된 신 후보는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검찰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심판에 앞장설 수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반칙의 정치로 나주·화순 시·군민의 명예를 훼손한 신정훈 후보는 지금이라도 나주시민, 화순군민에게 공식 사과하고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주용 후보는 진보당은 민주당과의 전국적인 야권연대를 통해 70여 명의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사퇴했다언제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정치적 판단을 해온 우리 지역에서 안주용을 당선시켜 반칙 정치 심판과 윤석열 탄핵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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