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조합장 선거 화순 평균 투표율 84.6%

화순축협 95.6%…산림조합 66.5%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3/13 [17:2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2회 조합장 선거 화순 평균 투표율 84.6%

화순축협 95.6%…산림조합 66.5%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3/13 [17:21]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화순 평균 투표율이 84.6%를 기록했다.

 

특히 화순 관내 전 선거구에서 지난 제1회 조합장선거 화순 평균 투표율 78.81%를 웃도는 등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일반적으로 높은 투표율은 선거전이 뜨거웠다는 방증이어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순관내 7곳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박인수 송태평 정삼차 후보가 맞붙은 화순축협은 전체 유권자 905명 중 865명이 투표에 참여 95.6%의 투표율로 관내 선거구중 가장 높았다.

 

특히 접전지로 꼽혔던 화순농협은 오후 2시에 75.32%를 보이면서 4년 전 70.1%의 투표율을 뛰어넘었고 87%로 최근 마감됐다. 다른 지역 조합장 선거도 오후 3시에 1회 조합장 선거의 투표율을 뛰어넘는 등 화순관내 전체 조합장 선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조합별 투표율은 동복농협이 89.6%를 보였고 도곡농협 87.6%, 이양청풍농협 87.6%, 천운농협 78.3%, 화순군산림 조합은 66.5%로 마감됐다.

 

개표는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후 7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선관위는 개표 뒤 현장에서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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