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수계관리기금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평가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7/01/03 [14:3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수계관리기금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평가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7/01/03 [14:35]

▲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이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한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과 결과,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금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오염총량관리사업 등 각 사업별로 사업계획 수립, 예산집행 실적, 사업추진 관리 실태에 대해 기금운영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영산강·섬진강 유역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화순군은 주민지원사업에서 사업계획수립의 적정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사업관리 실태 및 성과달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순위를 차지했다.

수계관리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에서 각종 개발행위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물이용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 등에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주민들의 복지와 소득증진에 기여하고, 깨끗한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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