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면장 이병두)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8일 2016년 마지막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하는 박 모 씨(지월1리)가정을 방문해 집 안팎과 창고에 수년 간 버리지 않고 모아 둔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대청소를 했다. 박 씨는 “혼자서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아 치우지 못했는데 봉사단의 도움으로 정리하다 보니 새 집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병두 봉사단장은 “올 해로 행복+나눔 봉사단의 봉사활동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꼼꼼한 복지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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