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임 문은아 회장은 “화순사회복지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주체자로, 실천 전문가로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해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회복지 직능단체들과 다양한 연대를 통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차기 문 회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3년이다.
화순군사회복지사협회는 2대 임원진을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으로 꾸린다는 구상이다.
정기총회에선 2023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과 2024년 사업계획,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한편 화순군사회복지사협회는 전라남도 사회복지사협회 소속 산하협회로 지난 2019년 1월 17일 출범했다. 특히 화순군내 사회복지사 100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화순 관내엔 150여 개의 민간사회복지시설에 25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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