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능주면 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능주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 11가구를 선정, 도배·장판 교체를 비롯해 전기 시설 점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주거개선 선정에 앞서 농촌 중심지활성화 사업 주민위원회와 이장단, 전문가 공무원 등이 현장 조사뿐 아니라 사업 지원에 직접 힘을 보태면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능주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와 후속 사업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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