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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과 진보당 안주용 예비후보가 내달 6~7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신 의원은 7일 오후 2시부터 나주 스포츠파크 다목적 홀에서 ‘신정훈의 걸어온 길, 열어갈 미래’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정훈 의원은 “지방에서부터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며 그 소명만을 생각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걸어온 길과 열어갈 미래에 대한 생각 귀한 인연을 통해 배운 소중한 경험들 현실정치의 다양한 고민들을 모아서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안주용 후보는 6일 오후 2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안주용의 대답’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 결집에 나선다.

안 후보는 이번 책에서 자서전 형식을 벗어나 주민과 지인들의 인터뷰에 답하는 내용과 나주화순 청사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주용 후보는 “탄핵과 개헌을 넘어, 더 높은 민주주의를 위해 호남에 새로운 정치세력을 키워내야 한다”며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