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전 군수는 15일 오전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총선 나주시·화순군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구 예비후보는 “나주와 화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며 “중앙 정치 무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구 후보는 “지역 현안과 민생 해결사가 되겠다”며 “지역의 정치적 갈등과 반목을 끝내고 통합의 정치로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전남도립대 총장 재직 시에는 반값 대학 등록금을 실현, 대학 문턱을 과감히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다.
구충곤 후보는 지난 7일 나주혁신도시에 소재한 동신대 한방병원에서 나주와 화순의 희망찬 내일을 약속하는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가진 바 있다.
한편 구총곤 후보는 전남도립대 총장과 민선 7·8기 화순군수를 역임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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