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4월 27일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기존에 활동했던 단체의 재정비를 거쳐 신고를 마친 화순군방범연합대와 읍·면 자율방범대 15개 단체 조직신고증과 자율방범대원 35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조직신고증과 위촉장 수여로 자율방범대 활동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경찰과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지역 파수꾼의 주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순경찰은 이날 참석자들과 정성치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과 NFC칩이 내장된 ‘주민의견수렴 소통방’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참여 정성치안에 대해 설명했다.
화순경찰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와 치안거버넌스를 통해 공동체 치안을 더욱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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