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낙화놀이 축제, 비 예보에 11일로 연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11/03 [16:4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 낙화놀이 축제, 비 예보에 11일로 연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11/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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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낙화놀이 축제가 오는 5일에서 11일로 연기됐다.

 

3일 화순청년회의소(JCI)에 따르면 화순군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 관광객을 생각하며 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해 왔으나, 5일 비 소식이 있을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행사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일주일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순청년회의소 관계자는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이날 예정된 소원지 쓰기, 불단 던지기, 낙화놀이 행사가 우천으로 모두 연기되었다일주일 후인 11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개최키로 했으니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 낙화놀이는 지난 1976년까지 화순 적벽에서 펼쳐졌던 화순만의 전통 놀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소실 되었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을 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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