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아시아’ 교육생, 화순백신특구서 현장 교육

화순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본격 추진
베트남·파키스탄 등 아태지역 7개국 34명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10/31 [15:5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ADB 아시아’ 교육생, 화순백신특구서 현장 교육

화순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본격 추진
베트남·파키스탄 등 아태지역 7개국 34명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10/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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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화순 백신산업 특구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교육의 하나로 ADB(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 교육생 GMP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아시아 태평양지역 7개국에서 총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생물의약연구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 GC녹십자 등에서 GMP 기본교육, 미생물 생산 실습 및 품질관리실험, 동물 대체법 실험 등 선진 현장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 진행된 환영식에는 강종철 화순부군수를 비롯해 교육 주관기관인 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는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 류강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강종철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글로벌 바이오 화순 캠퍼스 선정 이후, 첫 시동을 거는 교육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화순백신산업특구에 구축된 전주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의미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은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역량 축적과 기업 유치를 위한 인재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백신 전주기 인프라를 갖춘 화순백신산업특구에 국가·지자체·대학 연계 GMP 현장 전문인력 양성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남부권 바이오헬스케어 허브로써 제약·바이오벤처 기업에 우수 인재 공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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