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 배드민턴 전국체전서 메달 3개

연서연 혼복 금메달…단체전·복식서 동메달 2개 획득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10/20 [08: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고 배드민턴 전국체전서 메달 3개

연서연 혼복 금메달…단체전·복식서 동메달 2개 획득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10/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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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등학교 배드민턴팀
(감독 박찬웅)이 전남대표로 출전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등 메달 3개를 획득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화순고 연서연 선수가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박성주 선수와 팀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배드민턴 혼복 18세 이하부 결승에서 연서연-박성주 조는 8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는 등 최강을 실력을 뽐냈다.

 

연서연-박성주 조는 결승에서 경북의 김민건-김소희 조를 4강에선 충남 대표를 8강은 전북 대표를 20으로 차례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한 것. 연서연-박성주 조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학생부 첫 금메달을 전남에 안겼다.

 

특히 화순고 연서연 선수는 우리나라 배드민턴 기대주로 손꼽힌다. 연서연 선수는 올해 울란바토르 동아시아 청소년경기대회 여자복식 1, 네덜란드주니어 오픈 혼합복식 1,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고등부 혼합복식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경기 포천 출신인 연 선수는 지난해 화순고로 배드민턴 명문 화순고로 전학한 유학파(?)이다.

 

화순고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동메달과 김미주-안원희 조가 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배드민턴 메카 화순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웅 감독은 모든 선수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나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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