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먼저 살아보세요”

화순군,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4/06 [14:2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세요”

화순군,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4/06 [14:20]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은 도시민이 귀농
·귀촌에 앞서 농촌 생활과 농업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운영하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일반형 3, 특화형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형은 다른 시·도에 주소를 둔 14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고 농촌 생활, 현장 체험, 농사 체험 등을 제공한다. 귀농에 앞서 5~30일 동안 머무를 수 있다.

 

운영 마을은 역사와 국악이 깃든 사평풍류마을’, 백아산과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노치마을’, 흰 학이 구름처럼 마을을 돈다는 의미에서 품고 있는 백운마을’ 3곳이다. 숙박,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지원된다.

 

특화형은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마을로 유명한 이서면 야사마을의 뽕모실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한다. 18~55세 이하 도시민이 20~9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도 1곳에서 운영 중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화순읍 들국화 마을에서 진행한다. 30~180일까지 장기간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5일부터 112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에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여한 34명 중 5명이 화순에 귀농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선정된 마을마다 특색 잇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귀촌에 관심 있거나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신청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누리집(https://live.jeonnam.go.kr)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returnfarm.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먼저 살아보기 신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061-379-5444)에 문의하면 된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