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정치학교 문 연다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수강생 50명 모집
주민 주도 지방자치 실현 등의 주제로
내달 5일부터 국내 전문가 및 석학 특강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3/22 [14:0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정치학교 문 연다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수강생 50명 모집
주민 주도 지방자치 실현 등의 주제로
내달 5일부터 국내 전문가 및 석학 특강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3/22 [14:00]

 

 

▲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주관으로 나주에서 열린 나주정치학교 모습.  © 화순매일신문


화순 정치학교가 문을 연다
.

 

22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510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월요일 화순 정치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정치학교는 주민들의 새로운 정치 리더십 욕구 충족과 주민이 주도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개설됐다.

 

정치학교 강의 주제는 주민의 지역 주도와 군민주체의 지방자치 혁신과 군민참여 정치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 우리지역에 맞는 지방자치혁신, 군민정치를 위한 핵심리더 그룹 육성, 대화 플랫폼 및 군민참여 네트워크의 구축·확산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문별 주요의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대화와 숙의 과정을 통해 집단지성 역량을 기르고 이론과 실제를 통해 역량 있는 정치리더십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의는 국내 전문가들과 석학들을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5일 첫 강의는 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의 소명으로서의 정치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이원욱 민주당 국회의원의 지방분권시대 지방의회의 역할’, 임성미 가톨릭대 겸임교수의 정치.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화순 출신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의 화순사람. 안진걸에게 민생을 묻다와 김성환 국회의원의 공존의 시대, 마을 공동체의 역할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는 신정훈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로 꽃피는 조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화순 정치학교 교육계획을 총괄 기획한 화순지역위원회 조재윤 정책담당 상근부위원장은 지방자치 혁신과 군민 정치력 강화를 위해 정치학교를 개설했다면서 성과를 지켜보면서 다양한 심화 후속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예방 등을 위해 50명 이내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는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정치력 강화를 선도할 정치리더를 양성하기 지난해 11월부터 총 8강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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