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 프로그램을 개설했는데 학생 대상 6개, 지역민 대상 8개 총 14개의 강좌가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말과 주중에 운영된다.
사전 수요조사에선 학생은 ‘뚝딱 만드는 한국사 교실’, 지역민은 ‘캘리그라피(초급)’, ‘건강요가’, ‘그림책 큐레이터 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화순 지역민들의 인문학 수업에 대한 요구를 반영, 인문학 강좌(일리아스 함께 읽기)를 신설해 인문학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slib.jne.go.kr)에서 가능하며 12일부터는 선착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며 자세한 사항은 행정실(☏372-0530)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공공 도서관 관계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역민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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