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지 주변도 가축사육시설 규제해야”

정명조 의원,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주장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11/25 [15:5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화관광지 주변도 가축사육시설 규제해야”

정명조 의원,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주장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11/25 [15:54]

문화관광지 주변에도 축사나 돈사 등의 시설 신축을 규제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명조 의원은 25일 열린 제243회 화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실과소별 업무추진실적보고에서 수십억원을 들여 조성한 동복 삿갓 동산이 축사로 둘러싸였다지금도 10곳이 있는데 추가로 또 축사개발행위가 들어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김삿갓 종명지에서 150m 김삿갓 초분지에선 45m에 불과한 거리에 대형 축사 조성을 신청한 상황이다축사로 둘러싸인 문화관광지를 어떤 관광객이 찾을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정 의원은 문화관광지 개발을 위해 수십억을 투입한다문화관광지와 향토문화유산 인근에 가축사육시설이 들어서지 못하게 제도적인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을 등의 주택 인근에 가축사육 시설을 제한하는 조례에 문화관광지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주거 밀집지역으로 한정된 가축제한조례에 문화관광지를 포함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화순군은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조례를 통해 주거 밀집지역으로부터 직선거리로 소···사슴은 300m, 젖소는 500m ··오리 메추리는 1000m, 돼지는 2000m이내에서 신축을 제한하고 있다.

 

정명조 의원은 화순전남대 병원 인근 동면 서성리 양계단지 처리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면 양계단지와 관련된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화순전남대병원 인근에 국가면역치료플랫폼이 들어서면 민원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다.

 

정 의원은 이곳 양계단지 악취 민원과 관련해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차원의 해결을 축구했다면서 현재 9곳이 폐업했고 현재 운영 중인 2곳과 유기질비료 공장에 대한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순군관계자는 문화관광지 인근 가축사육시설 제한과 관련해선 상위법 등을 따져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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