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기인사 5급 이상 승진 ‘8자리’

서기관 2명·사무관 5명·농업지도관 1명 등
민선 6~7기 들어 가장 큰 규모 승진 잔치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6/23 [08: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하반기 정기인사 5급 이상 승진 ‘8자리’

서기관 2명·사무관 5명·농업지도관 1명 등
민선 6~7기 들어 가장 큰 규모 승진 잔치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6/23 [08:01]

화순군 하반기 인사에서 서기관 2명 사무관 5명 등 총 7명이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농업지도관 승진도 예상된다.

 

화순군에 따르면 장치운 기획감사실장과 조영덕 일자리정책실장의 공로연수 파견과 명예퇴직으로 42자리가 비게 된다.

 

이와 함께 박병길 건설과장, 이경원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의 공로연수 파견과 주향숙 사회복지과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사무관 3자리와 서기관 승진에 따른 연쇄 이동으로 5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익 농업기술센터 소장도 명예퇴직에 들어가면서 소장과 농업지도관 승진도 예상된다.

 

농업지도관을 포함하면 민선 6~7기 들어 가장 큰 규모의 승진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지도관을 포함해 총 8명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여 역대급승진잔치가 예상되고 있는 것.

 

올해 상반기 인사에서 서기관 2명 사무관 5명 등 총 7명이 한 계단씩 오른 것이 민선 6~7기 들어 가장 많았다. 앞서 20187·18 인사 때 서기관 2명 사무관 4명 농촌지도관 1명 등 7명이었다.

 

인사를 앞두고 직렬별 안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사무관 이상에선 행정 3명과 시설 2명이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에 들어간다. 인사를 앞두고 직렬별로 사무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경쟁도 치열해 역대급 승진잔치에서 어느 직렬이 웃을지 눈여겨 볼 대목이다.

 

특히 사무관 명맥이 끊긴 녹지직렬과 개청 이래 사무관 배출을 못한 복지직렬에서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다.

 

인사 시기는 7월 초가 될 것으로 보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내달 3일 군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전후해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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