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격 화상 회의는 온라인 개학에 앞서 학교장들이 소규모 학급에서 교사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ZOOM(실시간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을 활용해 봄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교육과정 편성 운영과 각 급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와 특수교육대상자, 다문화가정 등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의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보건, 방역, 교직원 복무 등에 대한 현장 의견도 협의했다.
긴급 회의에 참여한 학교장은 “단계적 온라인 개학이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학교에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온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사용한 Zoom 등 가능한 콘텐츠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더욱 효과적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 교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앞으로 진행될 단계적 온라인 개학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로 원격수업과 학생 관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장들의 창의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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