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일정을 보면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일부터 14일까진 상임위별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펼친다. 총무위와 산건위는 17일 소관부서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18일엔 예산특별위원회의를 열고 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의 본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19일엔 2차 본회의를 열고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10일 열린 개회식에서 강순팔 의장은 “8대 군의회가 출범한지 1년여를 맞았다”면서 “지난 1년간 정책의회 현장의회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했다”고 개회사를 통해 소회를 드러냈다.
강 의장은 “특히 광업소 폐광 반대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섰다”고 돌아보며 “임기 초의 순수한 열정을 간직하면서 군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정례회에선 회계연도 결산 심사 때 예산의 적정 여부 과다 계상 등 철저하게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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