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설명회 ‘북적’

농업인 300명 참석…2020년 조성 목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6/10 [17:2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능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설명회 ‘북적’

농업인 300명 참석…2020년 조성 목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6/10 [17:29]

▲     © 화순매일신문


능주농협은 지난
5일 능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설명회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설명회엔 화순 관내 농업인 300명이 참석했다. 능주 농협은 내년도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을 목표로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농가 조직화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능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소비자·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 지역 전통 식문화를 복원과 농촌체험활동 활성화, 지역관광·문화사업 연계, 도시농협과의 MOU체결로 농가 소득 향상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날 참석한 도곡면 조합원 A씨는 현재 도곡농협과 화순농협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는데, 농산물을 전량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능주농협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을 추진하면 화순군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인 전북 완주 용진농협 이중진 상무는 용진농협과 능주농협은 지리적인 위치상 대도시(전주, 광주) 인근에 위치해 있고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열의가 높고 준비하는 기간이 1년이라 성공적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종진 조합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소농업인과 여성농, 고령농, 귀농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우수한 농축산물과 농산물 가공식품을 우선적으로 팔아주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도·농 상생의 종합문화공간으로서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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