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장 화순에 대해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골든벨은 화순청에서 발간한 창의체험자원지도와 지난해부터 매월 안내되는 「내 고장 바로 알기 안내 자료를 활용해 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2017년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과 함께 군청, 의회 등 지역인사가 문제를 내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골든벨에선 찬스와 패자 부활전을 상시 적용해 모든 참가자들이 끝까지 참여해 내고장을 알아가는데 초첨을 맞춰 진행됐다.
최우의 1인엔 만연초 조민성 학생이 제2대 장원으로 선정돼 화순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정혜인 교육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화순교육지원청 지정 특색교육 연구학교가 장원을 차지하고 대다수 시상한 일은 유의미하다. 군 지정 연구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내 고장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하면서 은연중에 우리 화순의 문화유산과 역사 등에 대한 안목이 형성된 결과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