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 개막

23일까지 하니움서…학생·주민 행사 기획 참여 ‘눈길’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8/11/23 [09:2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18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 개막

23일까지 하니움서…학생·주민 행사 기획 참여 ‘눈길’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8/11/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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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선을 보인
2018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이 22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엔 구충곤 군수 정혜인 화순교육장,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교원, 관내 기관단체장, 화순진로체험지원센터장 등 지역 진로교육 관계자, 학생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관내 중학교 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 14명에 대한 표창장이 전달됐다.

 

특히 진로교육페스티벌은 학생과 학부모 등이 행사 기획부터 참여한데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눈길을 끌며 온종일 학생과 학부모들로 북적였다.

 

직업체험관은 미래 유망 직업을 체험하는 미래직업존(20), 우리동네 직업존(16), 창업경진관(22), 화순교육청과 고교생들이 운영하는 진로진학관, 진로교육 성과와 우수사례를 전시한 주제관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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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 멘토링창업경진관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우리동네 직업존에 마련된 사람책 멘토링은 관내 진로 체험 기부자 35명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직업에 대한 소개와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관내 학교 공모를 거쳐 참여한 22개 팀이 경연을 펼치는 창업경진관은 학생들이 발굴한 창업아이디어 전략과 시제품, 시안 등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구충곤 군수는 요즘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데 교육기관만의 일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고민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 체험이나 전시형 박람회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학부모, 교사 등 교육의 주체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 진로교육 생태계를 모으는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역과 함께 답을 찾다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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