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자 대장, 명예화순군수 체험

화순군, 명예군수 체험 확대 운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7/02/23 [14:3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화자 대장, 명예화순군수 체험

화순군, 명예군수 체험 확대 운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7/02/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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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민선6기 공약인 ‘이장 1일 명예군수’ 체험을 올해부터는 관내 군민 누구나 체험 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1일 명예군수체험을 13개 읍면의 추천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금까지 이장으로 한정해 운영해온 ‘1일 명예군수제’를 확대 운영해 군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키로 했다.

‘이장 1일 명예군수제’는 행정의 최 일선에서 군민과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열린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4년 11월 첫 시행했다. 지금까지 22명의 이장이 명예군수를 체험한 것.

특히 명예군수 체험 경험을 군민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군정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아쉬운 점 등을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행정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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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3일 올해 처음으로 고화자 화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을 제23회 ‘명예화순군수’로 위촉했다.

고화자 대장은 이날 명예군수 위촉장을 받은 뒤 간부회의를 참관하고, 군수실에서 행복민원실을 비롯한 5개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호남119구조대 청사건립 현장, 화순읍공공하수처리장, 나드리노인복지회관, 9일 국가명승으로 지정 된 화순적벽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고화자 명예군수는 “화순에서 살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상상하지 못한 명예롭고 소중한 체험을 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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