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지역아동센터, 종합복지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아동 대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7/02/23 [14:3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지역아동센터, 종합복지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아동 대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7/02/23 [14:34]

▲     © 화순매일신문

화순지역아동센터가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는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맞벌이 가정, 돌봄 사각지대 아동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도, 학습능력 제고, 체험활동 등의 복지서비슬 제공한다.

특히 이용아동에 대해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재난대비 안전 교육 등 아동안전교육은 물론, 교육, 문화,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16곳의 아동센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한해 평균 35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군은 이와 관련, 20일부터 3월 31까지 6주간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실태조사에 나섰다.

실태조사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내 실태조사 항목에 대해 직접 입력하고, 군에서 최종 승인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실태조사는 지역아동센터 시설 운영 현황과 정책수립 등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97년부터 시행해 온 정기적인 조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종사자, 재정, 운영, 안전관리, 급식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현황에 대한 영역별 조사 세분화를 통해 확보된 정확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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