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혼자서 일상적인 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 등이 가정을 방문해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개인위생관리, 식사도움, 실내이동 등 신체활동지원, 청소·주변 정돈 등 가사활동지원, 등하교·출퇴근 도움, 외출동행 등 사회활동지원과 방문목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1~3급 중증 장애인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수급자격 및 등급을 판정받아야 한다.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읍행정복지센터와 면사무소를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해 화순군 장애인이 일상적인 활동에서 겪는 불편 해소는 물론 장애인 가족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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