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순 명창이 화순군민을 위해 국악 무료 강습회를 마련했다.
능주면(면장 김성식)은 국악의 대중화와 화순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김향순 명창의 국악 무료 강습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무료강습은 6일 능주향교에서 10시와 14시 등 두 차례 김 명창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진다. 국악에 관심이 있는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습 과목은 판소리와 북(장단)이다. 김향순 명창은 1999년 제7회 광주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화순국악진흥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