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서 ‘끼 발산’

관연학합주‧색소폰연주 등 선보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10/12 [16:2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초‧중학생,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서 ‘끼 발산’

관연학합주‧색소폰연주 등 선보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10/12 [16:20]

▲     © 화순매일신문

‘2016. 화순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이 11일 화순 광덕문화광장에서 열렸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해 화순관내기관사회단체장, 주민 학생 등 7백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관내 초중학생들이 방과후학교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은 화군 관내 초, 중학교에서 운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중 13개 종목을 선정해 축제무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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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국적인 수준을 갖춘 관현악합주와 합창을 비롯해 초․중 합동으로 연주하는 사물놀이, 현악합주, 선후배가 함께하는 색소폰연주, 밴드, 음악줄넘기 등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학생들의 높은 수준에 놀라고 가지고 있는 끼의 다양함에 또 한 번 놀랐다”며 “어릴 적부터 자신의 숨은 재능을 찾아주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길 교육장은“앞으로 방과후학교 교육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는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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