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미술관, 송영학 작가 초대전 연다

10월 30일까지 ‘기묘한 풍경’展 주제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10/11 [14:4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다산미술관, 송영학 작가 초대전 연다

10월 30일까지 ‘기묘한 풍경’展 주제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10/11 [14:42]

▲ 물끄러미 성찰하다, 90 x 72cm, 광목에 채색, 2016     © 화순매일신문

다산미술관은 지난 5일부터 10월 한달간 송영학 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기묘한 풍경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송 작가는 현대인의 삶을 풍속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송역학 작가는 동양적 세계관에서 비롯된 12지 방위신(方位神)의 형상을 차용해 인물로 의인화함으로써 해학적인 효과를 부각시켰다. 특히 억압된 의식의 해방과 지루한 일상에 던지는 파격적인 작품을 담았다.

다산미술관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작가가 표현한 작품을 알아보고 VTS교수법을 활용한 작품 감상으로 작품의 재해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