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황해도 출신 90대 이산가족 위문

위문품 및 위로금 등 전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6/09 [17:3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남면, 황해도 출신 90대 이산가족 위문

위문품 및 위로금 등 전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6/09 [17:31]

▲     © 화순매일신문

남면은 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전남화순 지사(회장 신경숙)와 이산가족 가정을 방문해 위문했다.

면은 남면 원리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박 모씨(92세, 황해도) 가정을 찾아 홍삼세트와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이산가족 위로방문은 호국의 달을 맞아 북한 황해도가 고향인 이산가족 박씨를 찾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과의 만남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산가족을 위로하고 남북분단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윤주 면장은 “앞으로도 이산가족이 화순에서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산가족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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