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야구팀 화순서 동계훈련

23개 팀 영벽구장 등서 구슬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1/21 [18:3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국 초‧중야구팀 화순서 동계훈련

23개 팀 영벽구장 등서 구슬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1/21 [18:30]


화순군이 전지훈련 유치종목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축구, 배드민턴, 복싱에 이어 야구팀도 2012년도부터 화순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야구 동계전지훈련에는 지난 18일부터 7일간 관내 화순초, 화순중을 비롯한 경기 안산 삼일초, 경남 온양중 등 23팀 537명이 영벽구장 등 4곳에서 훈련에 돌입했다.

화순군은 온화한 기후 조건과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숙박시설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전지훈련 최적지로 꼽힌다.

군은 지속적인 전지훈련 단골팀 확보를 위해 유치에서 훈련에 이르기까지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한다.

특히 처음 찾아오는 야구팀에게는 시합용 야구공, 생수, 땔감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선수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은 굴뚝 없는 산업으로 훈련팀 전원이 관내에서 숙박을 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청정고을의 후덕한 인심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전지훈련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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