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5일 제5회 독서 골든벨 대회를 화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독서 골든벨엔 관내 11개교 5학년 학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 문학, 사회 분야의 주제로 열띤 경합이 펼쳐 만연초 김유정 학생이 장원을 차지했다. 대회 중간 중간에 탈락자를 부활시키기 위해 지도교사와 학부모가 패자부활전에 함께해 장기자랑이 이어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독서골든벨은 학생들에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독하는 독서습관을 길러줘 사고력과 창의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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