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사업 설명회를 하니움 만연홀에서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없는 ‘복지화순 1번지’비전 목표 달성을 위한 희망복지원단의 역할과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어려운 이웃 발굴,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소개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 보건, 고용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주민에게 통합사례를 제공하는 지역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의 총괄 관리조직이다. 특히 올해 6월 현재 통합사례관리 110가구를 발굴해 반찬지원, 집수리, 가구지원, 생활용품지원 등 880건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읍·면 부녀회와 연계한 청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지원체계를 구축,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이 있다면 희망복지지원단(☎379-3941~5)으로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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