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새 도로명주소 정착 총력

신분증 새주소 스티커 부착 등 지원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5/15 [16:3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새 도로명주소 정착 총력

신분증 새주소 스티커 부착 등 지원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5/15 [16:30]

화순군이 새 도로명주소의 법정 주소화에 모범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소 체계는 전국적으로 100년 만에 세대교체를 맞이했다. 이에 화순군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도로명판 1,084개, 건물번호판 1만8,245개, 지역안내판 10개소, 도로명주소 열람시스템 3개소)을 설치하는 등 군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 도로명주소 전환시스템을 구축해 군이 관리하는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했으며 나아가 6.4지방선거 대비 신분증 도로명주소 라벨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스티커 부착을 해주는 등 도로명주소의 성공적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은 민선5기 4년 동안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사용방법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 배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관계자는 “전 국민과 기관이 새 도로명주소 적응에 힘쓰는 상황에서 화순군의 새 도로명주소 법정 주소화 노력은 성공적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화순군이 타 지역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