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 화순군수 등 간부공무원들이 15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홍 군수는 민주묘지 관계자의 안내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방명록에 서명하고 추모탑으로 이동, 헌화 및 분향한 후 화순 출신 희생자들이 안장된 묘역을 둘러봤다. 한편, 화순 지역민의 5.18기념행사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5.18유공자회 화순유공자회(회장 신만식) 회원들만 참석하는 간소한 행사로 16일 너릿재 공원에서 열리게 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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