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초, 딱지치기로 ‘웃음꽃’

한국놀이문화연구회 재능기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11/04 [17:2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춘양초, 딱지치기로 ‘웃음꽃’

한국놀이문화연구회 재능기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11/04 [17:25]

춘양초등학교는 한국놀이문화연구회(대표 유용정)의 재능기부로 전래놀이 체험 장이 마련됐다.

지난달 25일 춘양초 전교생이 봄볕누리 자율동아리 활동시간에 딱지치기, 실뜨기 등 전래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전래놀이 체험으로 학생들은 또래들과 어울리면서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놀이와 놀이규칙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는 계기가 마련됐다.

정선희 교사는“나도 어렸을 땐 이런 놀이를 하고 놀았다. 그 때는 대문 밖만 나가면 자연스럽게 놀이를 배울 수 있었는데 그런 환경이 사라져 아쉽다”며 “딱지 하나만 가지고도 여러 놀이 형태로 변형시켜 신나게 놀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아이들에게 자주 갖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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