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 국무총리상 수상

2013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서…전남서 최초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3/10/23 [19:2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공공도서관 국무총리상 수상

2013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서…전남서 최초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3/10/23 [19:25]

화순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이 23일 ‘2013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공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5관종에서 3,260개관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각 도서관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도서관 학계, 관계부처 및 관련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실사평가, 최종심의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특히 전남지역 교육청 소그룹 공공도서관 가운데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은 화순도서관이 처음이다.

화순공공도서관은 정책수립, 장서관리, 이용자서비스, 홍보, 교류협력 등 모든 평가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위한 MOU체결, 각종 공모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독서문화예술행사 운영,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를 위한 ‘학교 밖’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및 온누리 프로그램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송영임 관장은 “행복을 꿈꾸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도서관 시상식은 제주도에서 열린 제5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됐다.

한편 화순공공도서관은 전국도서관대회 기간인 23~24일까지 양일간 홍보관을 설치해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전국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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