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공자탄생 2564주년…김연태 부군수 초헌관 맡아

이병순 기자 | 기사입력 2013/09/09 [09:0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공자탄생 2564주년…김연태 부군수 초헌관 맡아

이병순 기자 | 입력 : 2013/09/09 [09:04]

화순향교는 8일 공자탄생 2,564주년을 맞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됐다.

이날 석전대제는 김연태 화순부군수가 초헌관을 임영락 화순향교 유도회장이 아헌관, 김광현 씨가 종헌관, 이병두 화순읍장과 양춘승 전남이장단회장이 분헌관을 맡아 각각 제를 올렸다.

석전대제는 공자, 안자, 증자, 맹자, 자사 등 대성전 중앙에 있는 5개 신위에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각각 분향과 헌주를 올리는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에 이어 두 명의 분헌관이 정암 조광조, 고운 최지원등 좌우 22명의 신위에 헌주하는 분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홍이식 화순군수를 비롯해 양경수 도의원, 이선 강순팔 임지락 화순군의원, 류복열 전 광양경찰서장, 구충곤 전남도립대총장, 배동기 화순읍상가회장, 유림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석전대제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 85호로 지정돼 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와 성현들에게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향교에서 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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