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가 오는 13일 화순가축시장에서 열린다.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 주최 화순축협 주관 화순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축산농가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행사주관측은 내다보고 있다. 행사는 한우농가의 사기진작 및 우수한 송아지 발굴로 한우개량사업의 효율적 추진키 위해 마련됐는데 한우송아지 40두가 출품될 예정이다. 출품 규격은 생후 5~6개월령 송아지이며, 보증종모우에서 생산한 송아지로서 한우심사기준에 따라 종합평가 우수축을 선발하게 된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축으로 선정되면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출품 및 입선축은 농가 희망에 따라 경매 또는 구매 희망자에게 판매가 가능하고최우수 및 우수 송아지는 최고가격제 경매를, 기타 송아지는 일반경매를 진행된다. 화순군은 이번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한우개량을 통한 우수송아지를 생산해 화순군을 우량 한우송아지 생산기지로 확고하게 하고, 화순 한우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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