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은 오는 7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왁자지껄 도서관 문화놀이를 품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독서문화한마당 현장 학습, 참가자 작품전시회 등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순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화순공공도서관 관계자는 놀이를 통한 문학 수업과 체험형 활동으로 수강생들이 즐거움을 느꼈고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학생들의 상상력과 문화감수성을 표현한 활동 결과물을 모아 문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공공도서관은 3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2013 가을학기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방과 후 학생 강좌, 가족이 함께 하는 강좌 등 1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순공공도서관(061-372-0530)으로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