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중국 남정현, 난화 교류 협약 체결

난화 경쟁력 향상 및 소득 증대 상호협력키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4/15 [13:5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중국 남정현, 난화 교류 협약 체결

난화 경쟁력 향상 및 소득 증대 상호협력키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4/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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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지난
12일 중국 복건성 장주시 남정현과 난화 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구복규 군수와 조명순 조세현 화순군의원 등 12명은 중국 복건성 남정현을 방문해 춘란 재배 난실과 전시·판매장 등을 둘러봤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순군과 복건성 남정현은 난화 분야 발전 상호협력을 비롯해 난화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화순군 난화 단지 시범 조성 협력체계 구축, 홍보 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구복규 군수는 우리나라의 춘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춘란으로 화훼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 군의 춘란 산업 육성으로 춘란 재배 대중화 및 농가 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 수출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앞서 중국 하남성 동백현, 호북성 수현, 소흥시 가교구와도 난 산업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일본춘란연합회와 화순난연합회와도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 난 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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