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실증지원센터·호남대, 바이오 인재 양성 MOU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4/08 [14:5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미생물실증지원센터·호남대, 바이오 인재 양성 MOU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4/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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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실증지원센터
(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와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5일 바이오 산업 진흥과 전문 인력 양성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화순백신산업특구 미생물실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엔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 조민 미생물실증지원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산업 정보 공유와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업계 동향 및 정보 공유 양 기관 연구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실무인재 역량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컬대학 30 사업 관련 실증협력 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의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설립되어 코로나-19 임상시험 시료를 생산하는 등 적극적으로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비스로는 위탁개발생산(CDMO)를 포함해, 세포은행(MCB/WCB) 생산, 공정개발 등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바이오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로부터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수행 중이다. 올해까지 100명 이상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내년도엔 교육·생활관을 완공, 본격적인 교육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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