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농협, 전 조합원에 영농자재 교환권 지원조합원 1,780명에 로컬푸드 교환권 9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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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은 지난 23일 2억 7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과 로컬푸드 물품교환권을 전 조합원에게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능주농협 조합원 1,780명 전체이며,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교환권 1억 8,000만 원과 복지 향상을 위한 로컬푸드 교환권 9,000만 원이 지원됐다.
영농자재 교환권은 능주농협 자재센터에서 올해 농사에 필요한 농자재를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로컬푸드 이용권은 지난해 개점한 능주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에서 다양한 식재료와 먹거리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능주농협 조합원 A씨는 “소득만 빼고 다 오르는 요즘, 교환권으로 인해 큰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종진 조합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용자재 구입이 부담스러운 농가를 지원하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 생활개선을 위해 이번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능주농협은 다양한 조합원 실익 증진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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