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면, 면민의 날 행사로 ‘웃음꽃’

제26회 이양면민의 날 행사 및 경로위안잔치 성료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11/02 [19:2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양면, 면민의 날 행사로 ‘웃음꽃’

제26회 이양면민의 날 행사 및 경로위안잔치 성료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11/02 [19:24]


제26회 이양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31일 이양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양면은 번영회(회장 오형열)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신정훈 국회의원, 박봉순 부군수, 이선 군의회 의장, 민병흥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사, 면민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이양면 농악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이양면 주민으로 구성된 라인댄스가 행사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이와 함께 윷놀이를 비롯해 오자미 많이 넣기, 엿 물고 돌아오기,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면민노래자랑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고 용반리 김영옥 씨가 동백아가씨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에서 강성리 정찬주, 구례리 허경숙씨가 지역발전 유공 부문 표창을, 장수상에는 쌍봉리 양두승, 매정리 양정순씨가 각각 수상했다.


오형열 번영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3일 군민의 날 입장식 1위,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이양면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떠나가는 이양에서 다시 오는 이양을 만들자”고 말했다.

안광순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시간 이양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잊지 말고, 이양면의 화합과 발전을 더욱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천 이양면장은 환영사에서 “풍요로운 이양, 살고 싶은 이양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며 “면사무소 및 복지회관 신축공사와 2016년부터 4년간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할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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